ST마이크로, 성능·보안성 강화된 '텔레매코 프로세서' 출시
등록일 2019년 01월 07일 금요일
수정일 2017년 01월 06일 금요일
정교한 커넥티드 주행 애플리케이션 지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마이크로)가 성능·보안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텔레매코 프로세서(Telemaco processors)를 출시했다.

텔레매틱스는 보드 상에 탑재된 센서를 모니터하고 클라우드 서버와 정보를 교환하는 시스템으로 원거리 차량 진단, 긴급출동 서비스, 무선(Over-The-Air, OTA)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같은 고급 서비스를 지원하는 쪽으로 고도화되고 있다.
또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위치 기반 서비스 및 개인 컨텐츠/연락처 액세스와 같은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ABI리서치(ABI Research)에 따르면 2021년까지 전세계 72%가 넘는 신차에 텔레매틱스 시스템이 생산 단계부터 탑재되며 OEM과 독자적인 텔레매틱스 서비스 제공자는 물론 자동차 구매 이후 발생하는 애프터 마켓에도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ST의 텔레매코는 단일 칩 내에 텔레매틱스 프로세서, 안정적인 차량 내부 커넥티비티, 그리고 사운드 부스팅 기능을 비용 효율적으로 통합함으로써 소비자가 첨단 커넥티드 주행 서비스에 최대한 많이 접근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최신 텔레매코3 칩은 CPU가 딸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나 GSM모뎀에 기초한 다른 디바이스와 달리 텔레매틱스 애플리케이션 맞춤형으로 고안됐으며 사용자가 2G, 3G 또는 4G와 같은 통신 연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특히 이 솔루션은 하드웨어 암호 가속기, 기가비트 이더넷 확장형 커넥티비티, 차량 내의 핫스팟으로도 쓸 수 있는 선택 사양인 와이파이 모듈을 탑재해 차량 내 네트워크 보안 인터페이스를 크게 개선했다. 제품은 올해 12월 양산 예정이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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