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표준화 기구인 OCF·W3C와 협업

데이터얼라이언스가 1월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7'에 차량 IoT 솔루션을 출품한다.

데이터얼라이언스의 커넥티드카 솔루션은 OCF 표준 기반으로 설계됐으며 자동차와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폰을 연동시키는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안전운전 데이터와 에코드라이빙 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경로 저장 및 운전습관등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얼라이언스는 글로벌 사물 인터넷(IoT) 표준화 기구인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의 회원사다. 현재 OCF와 또 하나의 표준 단체인 W3C 오토모티브 표준이 커넥티드카와 IoT 생태계 구축의 핵심 표준으로 자리하고 있다.
OCF는 세계 최대 규모의 IoT 컨소시엄 가운데 하나로 지난 11월 OCF와 올씬 얼라이언스(AllSeen Alliance)가 공동 IoT 표준을 위해 합병한 바 있다. 현재 시스코, 인텔, 삼성전자, LG전자 등300여 회원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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