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천-한국 본사서 비즈니스·마케팅 업무 지원

텔릿이 제주대학교와 함께 1월3일부터 한 달간 인턴쉽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양기관은 지난해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폭넓은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인턴십은 IoT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텔릿이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메카트로닉스 학과 학생 2명이 겨울방학 동안 참여해 텔릿 중국 심천(Shenzhen) 지사와 한국 서울 지역 본사에서 한 달간 진행된다. 
 
인턴십 프로그램에는 텔릿 IoT 모듈, IoT 플랫폼, 마케팅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양기관은 기존에 지속적으로 연간교육을 받아왔던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인 학습과 실질적인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3일부터 10일까지는 중국 심천 지사에서 진행 예정으로 회사 소개, 셀룰러/블루투스/GNSS IoT 모듈 및 IoT 플랫폼 교육, BYD 투어가 예정됐다. 16일부터 31일 까지는 한국 서울 지사에서 R&D 센터 방문, 오토모티브 사업부 소개, 마케팅 업무 지원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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