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Nature 발표 암 연구 의료기관 국내 1위...세계 75위
등록일 2020년 06월 01일 월요일
수정일 2020년 06월 01일 월요일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세계 3대 과학학술지 ‘Nature’가 최근에 발표한 ‘2020 암 연구 분야 상위 100대 의료기관’에서 국내 암 병원 중 연구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연세의료원은 세계 100대 의료기관 중 75위에 올랐다.

연세의료원이 국내 암병원 중 실적1위를 기록했다. (사진=연세의료원)

Nature는 2018년 12월 1일부터 2019년 11월 30일까지 연세의료원 교수들이 SCI급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중 Life Sciences, Chemistry, Physical Sciences 분야로 나눠 총 45편을 주요 논문으로 꼽았다.  

Life Sciences 분야에서는 Nature Communications(IF 11.878) 8편 등 33편이 게재됐다. Chemistry 분야에서는 Analytical Chemistry(IF 6.350) 2편 등 9편, Physical Sciences 분야에서는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F 15.621) 2편 등 6편이 등재됐다.  

Nature는 2019년 11월에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한상 교수가 전 세계 연구진이 함께 참여해 Nature Cell Biology(IF 17.728) 지에 게재한 ‘Tumour exosomal CEMIP protein promotes cancer cell colonization in brain metastasis’ (종양유래 엑소좀의 CEMIP 단백질을 통한 암세포의 뇌 전이 촉진 기전 규명) 논문과 2019년 2월 의과대학 의생명과학부 황성순 교수가 Cell(IF 36.216) 지에 게재한 ‘FXR Regulates Intestinal Cancer Stem Cell Proliferation’ (대장암 줄기세포 분열을 억제하는 담즙산 신호체계 연구) 논문 등을 우수논문으로 홈페이지에 비중 있게 다뤘다.

이번 성과에 대해 윤도흠 연세의료원장은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을 위해 면역항암제 연구과제 수주, 폐암 신약개발 연구기부금 유치 등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온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금기창 연세암병원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의 암센터로 출발한 연세암병원은 암 치료의 역사와 전통, 축적된 경험 및 국제적인 연구와 치료 네트워크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암병원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난치성 암을 포함해 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 되고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환자와 함께 좋은 결과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2년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센터가 완성되면 암 치료와 연구 역량 강화에 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Nature’가 발표한 ‘2019 바이오메디컬 분야 상위 200대 의료기관’에서도 국내 의료기관 중 1위를 기록했으며 세계 200대 의료기관 중 81위에 링크됐다.

최치선기자   ccs@transfinit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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