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CNA 유튜브 캡처) 

카이저패밀리재단(KFF)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응답자 53%가 직장 폐쇄와 근무 시간 감소로 인해 소득이 감소하는 것을 두려워했다. 41%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되지 않을지 걱정했는데, 특히 저소득 노동자, 파트타임 근로자에게 많이 나타났다.  

응답자의 40%는 코로나19로 생활의 일부가 망가졌다고 했으며 16%는 상당 부분이 망가졌다고 답했다. 여성 응답자의 46%는 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부모의 경우 45%로 자녀가 없는 사람 38%보다 피해를 입었다고 답한 경우가 더 많았다. 

또한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68%)는 자녀가 없는 사람(60%)보다 가족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을 더 우려하고 있었다. 

코로나19로 학교 폐쇄에 관해 일본인 부모 8,339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가 자녀가 입을 피해를 걱정했다. 그 이유로는 운동 부족과 친구를 못 만나는 것, 학업 중단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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