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무나홈트 Moona Workout 유튜브 캡처)

대부분 성인 여성이 종아리가 붓는 증상을 자주 느낀다. 전문가들은 다리 부종이 하체 순환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부종이 계속되면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날 수 있으며 심지어 하지정맥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하체 부종의 원인으로는 하체에 주로 쌓이는 지방, 그리고 셀룰라이트, 림프순환 저하 등이 있다. 여기에 생활습관도 한몫한다. 오래 앉아서 근무하거나 공부하는 것, 오래 서 있는 것도 하체 부종의 원인이다. 

하체 부종을 해결하려면 순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이럴 경우 근력 운동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고 하체 순환을 돕는 것이 중요하다. 

하체순환을 위해서는 폼롤러, 젠링과 같은 소도구를 활용해 스트레칭을 틈틈이 하고 다리 마사지 기기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그밖에 족욕이나 반신욕은 부종을 풀어주고 노폐물을 배출해준다. 

만약 다리가 늘 무겁고 마사지를 받아도 부종이 계속되며 다리가 저리고 경련이 일어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보자. 그 밖에 실핏줄이나 혈관이 비치거나 튀어나오는 것, 다리가 쑤시고 열이 느껴지는 것도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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