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생활, 장수의 지름길이다?
등록일 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수정일 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결혼과 이혼에 관한 고찰을 담은 영화(출처=‘결혼이야기’ Netflix 캡처)

행복한 결혼이 수명을 연장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네덜란드의 틸뷔르흐대 연구팀이 실제 부부를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실제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는 부부의 수명이 비혼자나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부부보다 길었다. 

연구팀은 “사회경제적, 인구학적 특징, 신체적 건강 상태와 상관없이 반려자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수명과 연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가까운 사회적 환경이 개인의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가까운 사회적 환경’이란 친구와 가족의 성격, 육체 및 정신 건강 상태로 이뤄진다. 

▲결혼과 이혼에 관한 고찰을 담은 영화(출처=‘결혼이야기’ Netflix 캡처)

삶에 대한 만족도는 식습관과 운동 등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 요인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행복하고 활동적인 반려자를 둔 사람이 활동적인 생활양식을 따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8년간의 연구 결과 삶에 대한 만족도가 반려자의 신체적 활동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신체적 활동이 많아지면 수명도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

김효은기자   ra1023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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