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으로 6초에 1명씩 사망, 골든타임 놓치면 치명적
등록일 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수정일 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출처=픽사베이)

뇌혈관 질환은 환절기즈음에 발병률이 높아지는 질병이다. 뇌혈관이 수축하면 혈압이 오르고 뇌졸중과 함께 다른 뇌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뇌졸중은 초기증상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런 증상들을 가볍게 여기면 심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세계뇌졸중기구에 따르면 뇌졸중에 의해 사망하는 사람이 6초에 1명일 정도로 흔한 질병이라고 한다. 특히, 뇌졸중은 예고없는 돌연사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 '침묵의 살인마'로 불리며 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넣기도 한다. 때문에 뇌졸중 전조증상을 기억한 뒤 이에 맞는 대처를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뇌혈관 질환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후 치료가 3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뇌졸중 초기증상은 인지하지 못 했을 때 급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몸에 힘이 빠지고 팔, 다리 등에 한쪽만 감각이 둔해질 수 있다. 입이 한 쪽으로 돌아가는 등의 안면마비 증상도 뇌졸중 전조증상이다. 말이 어눌해지고 어지러우며 한 쪽 눈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증상들은 증상이 나타났다가 금방 괜찮아 질 수 있는데, 가볍게 넘기지 않고 병원에 가야 한다. 최대한 3시간 안에 병원으로 가야 맋힌 혈관을 뚫을 수 있다. 3시간이 지났다 해도 특수기구를 사용해 24시간 내에 혈전 제거술을 할 수도 있으니 증상 발견후 빠른 병원치료가 중요하다.

 

뇌졸중은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 뇌혈관이 막히면서 생긴 허혈성 뇌혈관 질환은 혈전용해제로 응급치료를 하고 항혈소판제제나 항응고제 등의 약물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다른 증상으로, 뇌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출혈성 뇌졸중, 즉 뇌출혈은 혈압조절이나 뇌압을 조절하는 치료를 추가적으로 할 수 있다. 이렇게 뇌혈관 질환은 증상에 따라 맞는 치료가 다를 수 있으니 전문의의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뇌혈관 질환은 치료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뇌졸주 예방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이다. 뇌졸증의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을 관리해야 한다. 특히, 유전적인 위험이 있다면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

박준수기자   none-email@medicalrepo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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