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 못생긴 '노니', 효능은 만병통치약…신장질환자는 주의
등록일 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수정일 2020년 04월 28일 화요일
▲(출처=픽사베이)

TV, 라디오, 잡지 등 여러 미디어를 통해 노니가 자주 등장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되는 만성염증은 우리 몸 속 구석구석에 돌아다니며 각종 병을 불러온다. 이 만성염증은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거나 잦은 음주 및 흡연등의 나쁜 생활습관으로 인해 형성될 가능성이 크다. 노니는 이 만성염증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면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노니는 모든 병을 치료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건강식품이다. 남태평양 화산지대, 하와이 등의 열대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노니는 겉모습이 울퉁불퉁하며 초록색을 가지고 있다. 노니 사진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호감을 가질 만한 생김새는 아니다. 하지만 생김새와 달리 많은 천연 생리활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그에 맞는 효과를 가져온다.

우선, 노니에는 스코폴레틴이 함유돼 있다. 스코폴레틴이란 성분은 노니가 만성염증을 배출하는 음식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성분이다. 스코폴레틴이란 영양성분은 우리 몸의 혈관벽 확장을 도와 원활한 혈액순환을 가능하게 하고 만성염증의 체외 배출을 유도한다. 노니에는 프로제로닌 성분 역시 있는데, 이 성분은 만성염증으로 인해 손상된 세포를 회복하도록 돕는다. 세포가 손상된 상태로 방치되면 세포의 변형이 일어나 암세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노니가 세포 회복을 통해 암세포 발생을 예방한다. 이외에도 이리노이드는 신체의 상처의 회복을 도와 회생을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 효능은 우리 몸의 치유환경을 조성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노니는 칼륨이라는 영양성분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만성염증에 좋은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칼륨 성분은 신장이상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이 좋지 않다면 노니를 복용하기 전에 의사의 전문적인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노니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노니주스를 기준으로 해 50ml다. 노니를 처음 복용할 땐 적정량을 섭취해도 적응되지 않을 수 있으니 적게 먹으면서 늘리는 것이 좋다.

노니의 맛은 어떤 제품인지, 개인의 입맛이 어떤지에 따라 상이하게 느낄 수 있지만 쌉쌀한 맛과 약간의 단맛이 함께 있다. 과육 자체를 즐기기엔 냄새, 맛 등의 문제가 있어 주로 가공을 거친 노니 분말, 노니환, 노니원액 등의 제품을 섭취한다. 노니 제품을 구매할 땐 야생의 노니를 발효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노니가 발효를 거치면 세포벽이 허물어져 노니 속에 있는 영양성분들을 체내 흡수하게 하기 용이해진다. 또한 야생의 노니는 인공재배된 것보다 영양성분을 더 많이 가지고 있다. 노니제품을 고를 때 또 고려해야 할 것은 쇳가루 검출이 되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유민아기자   none-email@medicalrepo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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