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1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매년 맹장수술을 받기도 한다.

맹장염의 다른 이름은 '급성 충수염'이라 부른다.

그렇다면 왜 맹장염은 급성 충수염으로 불릴까? 맹장 뜻은 소장으로 시작해 대장으로 이어지는 부위를 의미하며 맹장의 마지막 부분인 구불구불한 꼬리가 충수다.

충수에 염증이 생겨서 아픈 증상을 맹장염으로 말하곤 한다.

맹장염을 호소하는 환자는 청장년층이 모두 걸릴 정도로 연령대가 다양하다.

더불어 맹장염에 걸리면 병이 생긴 다음 18시간 이내로 병원으로 가게 된다.

남녀 맹장의 위치를 정리해봤다.맹장이란 보통 배 오른쪽 아래에 있다.

그렇지만 성별이 달라지면 다른 곳에 맹장이 있다는 의견도 있다.

이는 맹장염 환자마다 아픔이 느껴지는 곳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맹장의 위치는 차이가 없는 관계로 남녀의 맹장 위치가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여성은 임신을 했을 때 배가 나오는 관계로 맹장이 윗부분으로 옮겨지기도 한다.

따라서 윗배 오른쪽이 아플 경우에도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한편 선천적으로 기형이 있다면 왼쪽에 맹장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맹장이 아플 경우 통증이 심한 관계로, 통증 때문에라도 병원에 가게 된다.충수가 막힐 경우 맹장염이 발생한다.

충수가 막히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가 있다.

우선 충수의 벽면이 곪아서 틈이 생기는 것이다.

또 경직한 변이 입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염증으로 인한 이물질, 종양이 발견되고 염증성 협착 등의 맹장염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존재한다.

맹장염은 예방 수단이 없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될 때 신속한 수술을 받는 것이 가장 좋다.

맹장수술을 받으면 복강경수술을 하게 되는데, 배꼽 근처에 구멍을 낸 다음 하는 수술이다.

수술시간이 매우 짧으며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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