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으로 생긴 염증, 멋 부리다 흉 될수도…관리 소홀하면 2차 감염 위험↑
등록일 2020년 03월 31일 화요일
수정일 2020년 03월 31일 화요일
▲(출처=크라우드픽)

 

귀걸이는 제일 기초적인 장신구 중 하나로 패션피플들이 예쁜 피어싱을 차고자 귀를 뚫는 고통을 감수한다.

다양한 젊은이들은 패션으로서의 입지를 다진 피어싱을 하기위해 귀는 물론이고 눈썹, 코 등과 같은 부위에 피어싱을 즐기며 개성을 뽐내지만 피어싱을 한 후 귀쪽에 동글동글한것이 잡히는 살튀증상과 염증이 생겨 예뻐보이려다가 오히려 고생하기도 한다.

원래 피어싱을 파는 곳에서 귀를 뚫던지, 본인이 직접 하기도 하는데, 위생적이지 못한 곳이나 스스로 시술할 때 소독되지 않는 기구를 쓰게 될 때 염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뚫고나서 염증이 생겨도 세월이 지나 나은거 같아도, 그대로 두면 고통은 물론 마치 혹같은 몽우리가 만져지고 점점 크기가 커져서 귀 형태마저 바꾸기 때문이다.

피어싱 시술 후 몽우리가 잡히는 이유가 과연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방지할 수 있을까?피어싱 구멍을 내고 나서 귀 뒤쪽에 만져지 몽우리는 '살튀'라고 불리는데, 이 살튀현상은 켈로이드 때문인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살튀를 일으키는 켈로이드란 피부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면 발생하는 상처치유 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섬유조직이 모이게 성장하는 질환으로 몸에 난 상처나 염증이 난 부위 보다 커다랗게 주변으로 자라는 성질을 가리킨다.

기타 흉터보다 켈로이드는 피부위로 딱딱한 모양으로 올라와 있고 불규칙한 표면을 갖고 있고 붉은색이나 갈색 빛을 띠기도 한다.

켈로이드는 귀 뿐만 아니라 외과적인 수술후 생긴 자국, 여드름이나 종기를 앓은 흉터 등 심하지 않은 흉터에서도 발견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체질적인 요인으로 나타나서 만약 켈로이드 피부라면 귀 뚫고 관리를 더 신경써서 해야한다.피어싱 시술을 받을 땐 우선 기구를 소독을 하고 뚫는 장소 역시 위생적인지 확인하고 뚫어야 한다.

피어싱 시술 후 초기 2~3일 정도에는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나서 피어싱이 걸리지 않게 물기를 조심히 닦고 면봉이나 드라이로 피어싱한 부위를 잘 말린다.

그리고 만약 귀를 뚫었다면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

깨끗하지 못한 손으로 피어싱 부위를 만지게 되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다.

또 잠을 잘때 옆으로 누워서 자면 상처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할 수 있다면 바로 누운채 잠을 청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리고 술과 담배 금지하기, 항생제 제때 먹기와 약을 발라서 열심히 관리한다.

김지은기자   none-email@medicalrepo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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