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암은 사망 원인 중 높은 순위로 전해진다.

흔히 알려진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의 경우 국내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 같은 질병을 막기 위해 암 예방 수칙을 익히고 조기 진단을 실천하는 것이 필수다.

그리고 평소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자가 진단을 알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췌장암·폐암·구강암·자궁암·대장암 등 한국인이 많이 걸리는 5대 암 대표적인 초기증상을 소개한다.대장암의 경우 초기증상은 일반적인 암 증상과 똑같이 갑작스럽게 살이 빠지거나 식욕이 사라지게 된다.

그 중에서도 나의 배변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다.

변에서 피가 보이는 등 눈에 보일 정도로 변이 달라지고 잔변감이 지속될 경우 대장암 환자의 증상일 확률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자주 어지럽거나 피로감, 소화불량 같은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장암의 경우 빨리 치료하면 90%의 완치율을 보인다.

그러나 대장암 조기치료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경우 완치율이 낮아진다.

▲(출처=크라우드픽)

입 속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은 요즘들어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들어 여성들의 흡연 및 음주 증가로 여성 구강암 발병률도 높아졌다.

구강암의 여러 증상 중 입 속에 궤양이 보이거나 덩어리가 대표적이다.

또 다른 증상으로 구강 출혈 및 입안 악취, 입 주위 움직임이 어려운 경우, 목 부위에 발견되는 혹도 구강암 증상 중 하나라고 전해졌다.

하지만 초기에는 통증이 느껴지지 않는 환자가 많아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 구강암 발병과 연관성이 깊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자궁암의 경우 여성암 중에서도 사망률 높은 것으로 알려진 암으로 흔하다.

최근에는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낮아지는 것으로 전해져 나이와 상관없이 암을 예방해야 한다.

자궁암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성관계 후 질 출혈이 발생한다.

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서 출혈이 심해지고 분비물이 증가하며 궤양이 심화된다.

그리고, 주변 장기에 침범해 배뇨장애나 혈뇨 등을 호소할 수 있다.여러 암 종류 중 폐암은 오랜 기간 흡연을 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요즘에는 미세먼지 농도 등 다양한 환경 변화와 간접흡연으로 비흡연자인 여성들이라도 폐암 발병을 주의해야 한다.

폐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이 곤란하거나 기침 등 감기로 볼 수 있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폐암 증상과 구별하기 힘들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흉통이나 호흡 시 피로 식욕감퇴 등을 동반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골절까지 나타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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