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코시스

 

통계청에 따르면 2월  반도체생산량이  전월에 비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시스에서 발표한 공업 생산통계에서 반도체 생산량은 3.1%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원격근무 및 재택근무 수요가 늘면서 서버용 D램 등 고성능 메모리반도체 생산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체작인 산업생산량(-3.5%)은 지난 1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소 요인을 살펴보면 공업생산은  하지만 자동차부품(와이어링하니스)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자동차(-27.8%)업종이 직격탄을 맞았다. 기계장비(-5.9%) 업종의 감소로 공업 생산량은 전체적으로 전월에 비해 3.8% 감소된 것으로 타나났다. 제조업평균가동률은 전월에 비해 4.9%p 하락한 70.7%로 나타났다.

서비스업생산은 금융·보험(2.1%) 등이 증가하였으나,  숙박·음식점(-18.1%)이 음식점 및 주점업, 숙박업 모두 큰 폭 감소하였으며, 항공·육상·철도운송업(-9.1%)이 감소해 전체적으로 전월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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