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상식] C형간염, 금주하고 있어도 조심하는 것 좋아…예방법 어렵지 않아
등록일 2020년 03월 31일 화요일
수정일 2020년 03월 31일 화요일

▲(출처=픽사베이)

본래 술자리에 흥미가 없는 이들은 자기가 간암과는 거리가 멀다고 여긴다.

왜냐하면 간암에 이유가 술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알고 있는 사실과 달리 대한간암학회 발표에 따르면 간암에 걸린 환자 중 72%는 B형간염 바이러스, 남은 나머지는 C형간염이 이유였다.

우리가 알고 있는 술로 인한 암은 불과 9%였다.

이러한 이유로 의료인들은 술자리를 즐기지 않는 사람이라도 꾸준히 건강 검진을 해서 간염이나 지방간 등 간질환에 대해 확인하라고 권장한다.

C형 간염이란 간염 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맞서기 위한 면역반응으로 바이러스 제거 과정에서 나타난 간의 염증을 가르킨다.

이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몸 속에 지니고 있거나 연령과 관계없이 간경변증을 지니는 사람이라면 간암위험이 있으니 특별히 더 신경써야한다.간염은 보통 술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 자들이 많다.

이러한 이유로 C형 간염 아울러 알코올이 큰 원인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C형 간염의 원인은 바이러스에 걸린 체액 때문에 걸린다.

그래서 손톱깎이와 면도기와 같은 일상생활 뿐 아니라 병원 치료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실제 사례로 과거 2015년에 서울에 있는 어떤 병원에서 주사 바늘을 재사용해 환자들이 집단으로 C형 간염에 걸렸다.

아울러 수혈 또는 성관계, 의약품에 혈액을 이용하거나, 주사바늘의 재활용, 이렇게 재사용된 침으로 한 피어싱이나 문신 등에서 감염될 수도 있다.

이런 다양한 경로를 통해 C형 간염 바이러스가 혈액 내로 침입하면 주로 바이러스는 간세포 내에 존재하게 된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 신체는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이때 간세포에 상처가 가면서 간에 염증이 나타나고, 이가 간염이 되는 것이다.대표적인 C형간염 치료법은 약물치료다.

페그인터페론 및 리바비린 등의 약제를 최대 48주 동안 투여 처방해 완전히 간염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을 지켜볼 수 있지만 이 방법은 비용이 너무 비싸고 부작용도 있고, 반응률도 C형 간염의 유전형에 따라 다양하다.

이런 이유로 예방이 C형간염을 막는 것에 가장 도움을 준다.

특히 C형 간염이란 백신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 체액을 통한 C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문신이나 피어싱을 할 때도 기구가 소독됐는지 확인하고 그리고 칫솔, 손톱 깎기, 면도기 등 혈액에 오염될 수 있는 모든 물건이 전염시킬 수 있으니 타인과 나눠쓰지 않는게 좋다.

이재성기자   none-email@medicalrepo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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