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 진드기 배설물, 피부가려움 일으켜
등록일 2020년 03월 11일 수요일
수정일 2020년 03월 11일 수요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옴 진드기(Scabies mite)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은 밤만 되면 가려움이 심해진다. 진드기에 의한 반응은 4~6주간 잠복을 거쳐 나타난다.

옴은 밤에 사람 피부 각질층에 굴을 만들고 분비물을 배설한다. 이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소양감을 유발한다. 인설이라 불리는 살 비듬 각질이 날리고 수포나 고름이 생길 수 있다.

처방된 적정 연고나 로션을 바르고 씻는 방법으로 옴을 치료할 수 있다. 초기에 치료받으면 호전을 기대할 수 있지만, 제때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 이차 세균감염으로 농가진, 농창, 종기, 연조직염이 발생할 수 있다.

옴 환자와 접촉이 있는 사람이라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함께 치료를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침구류 등을 잘 삶아서 관리하고 깨끗이 세탁한다.

정혜영기자   valther.pp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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