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성 이질, 사망률 낮아
등록일 2020년 03월 10일 화요일
수정일 2020년 03월 10일 화요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이질은 제1군 법정 감염병이다. 2000년대 이전에는 세균성 이질 환자 약 0.5%가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됐으나 최근에는 이질로 인한 사망률이 현저히 줄었다.

이질 원인균은 시겔라균이다. 환자나 보균자가 배출한 대변을 통해 나온 시겔라가 구강을 통해 섭취돼 감염을 일으킨다. 매우 적은 양도 전염력이 크다.

이질균은 몸에서 12시간 정도면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 복통, 설사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열이 떨어지지만, 점액질의 혈변을 보기도 한다.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며 증상은 1주일에서 1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

이질 검사는 대변이나 직장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검체에서 시겔라를 배양해 확정 진단한다.

이질은 치료하지 않아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된다. 이질균이 배출돼 전염성이 있는 기간은 4주 이내다. 드물게 수개월 이상 보균자가 될 수도 있다.

이질 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조리 전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다. 

정혜영기자   valther.pp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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