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언증과 리플리 증후군 뭐가 다를까?
등록일 2020년 03월 05일 목요일
수정일 2020년 03월 05일 목요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주목받기를 좋아하는 공상 허언증 환자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관심이 많다. 자기 과시욕구가 높으며 과장과 방어를 반복한다. 왜곡된 자신의 거짓말을 진실로 믿는 증상이다.

허언증은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해도 신체적 변화로 인한 결과를 확인하기 힘들다.

 

뮌하우젠 증후군이란 허언증의 하나로 타인의 관심과 사랑을 유발하기 위한 허언이 증상이다. 심한 경우 학대나 자해 등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뮌하우젠은 18세기 독일 군인이자 관료인 폰 뮌하우젠 남작에서 유래됐다. 모험하지 않은 거짓을 꾸며 사람들의 관심을 얻었다. 후에 정신과 의사 리처드 애셔는 뮌하우젠 증후군이라는 병명을 사용했다.

 

리플리 증후군과 뮌하우젠 증후군은 다르다. 리플리는 허구의 세계를 상상하고 믿는다. 거짓말을 반복하고 절도, 사기, 살인 등 범죄에 연루되기도 한다. 자기만족이 우선인 리플리 증후군과 달리 뮌하우젠 증후군은 타인의 관심에 더 많다.

정혜영기자   valther.pp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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