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쌍꺼풀은 어떻게 생길까?
등록일 2020년 03월 03일 화요일
수정일 2020년 03월 03일 화요일

 

▲쌍꺼풀이 있으면 눈이 커 보인다.(사진=ⒸGettyImagesBank)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눈 수술은 쌍꺼풀 수술일 것이다. 이제는 쌍꺼풀 수술 정도는 성형수술로도 취급하지 않는다. 

쌍꺼풀은 눈을 뜰 때, 위쪽 눈꺼풀이 접히면서 홈이 생기는 부분을 말한다. 쌍꺼풀이 생기는 이유는 위쪽 눈꺼풀 속 건막(힘줄)이 갈라져 있기 때문이다. 쌍꺼풀이 없는 사람은 건막이 눈을 덮는 살점까지 일자로 뻗어 있어 눈꺼풀을 들어 올려도 그대로 펴진다. 하지만, 건막이 갈라진 사람은 눈꺼풀을 올려도 바깥으로 삐져나온 건막이 그대로 제 자지를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해당 부위에 피부가 당겨져 홈이 생긴다. 

눈 특성 중 하나로 쌍꺼풀의 유무는 건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보통 쌍꺼풀 수술은 미용이 목적이다. 쌍꺼풀이 있는 눈이 커 보이고 인상이 부드러워 보인다고 해 많이 선호한다. 이에 인위적으로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 인기를 얻고 있다. 

쌍꺼풀 수술은 크게 피부 절개 없이 실로 눈꺼풀과 근육을 엮어 쌍꺼풀을 만드는 매몰법과 눈꺼풀 피부를 잘라내는 절개법이 있다. 매몰법은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며 절개법은 쌍꺼풀이 잘 풀리지 않는다. 각각 장단점이 있어 자신의 눈에 맞는 수술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한편, 안검하수 수술을 쌍꺼풀 수술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확히 말하면 안검하수 수술을 한다고 해서 모두 쌍꺼풀이 생기지 않는다. 수술 방법에 따라 다르다. 쌍꺼풀을 원하지 않는다면 쌍꺼풀이 만들어지지 않는 수술법을 선택하면 된다. 

양윤정기자   yjyang@red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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