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종은 선천성 후천성으로 분류된다. 선천성 지주종이 발견되는 시기는 4.5세가 평균이며 남아에게 발생률이 높다. 정상 고막 안쪽 중이강 부근에 동그스름한 흰색 덩어리로 관찰된다.
후천성 진주종은 어릴 때 이관 기능장애로 음압 형성되면서 고막 일부분이 당겨지는 것이 원인이다. 당겨진 고막은 오래된 각질 등 분비물 축적 주머니를 만든다.
선천성 중이염은 이비인후과 검진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주종 증상으로는 귀속 뼈 손상에 의한 난청, 냄새, 귓물인 이루 등이다.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중이염 어지러움이 생기면 안면 신경마비까지 유발할 수 있다.
현미경 또는 귀 내시경을 통하여 진주종을 발견한다. 청력검사와 세균배양검사 등을 병행한다.
수술을 통해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에 돌입하는 것이 도움 된다.
정기적인 이비인후과 검진을 통해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