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게티이미지뱅크

두피건조에 의해 발생할 것 같은 머리 비듬은 의외로 피지선 과다분비가 원인일 수 있다. 호르몬 불균형과 두피 세포 과다증식 등이 비듬의 원인으로 꼽힌다.  

또는 정상 세균 중 하나인 피티로스포룸 오발레(Pityrosporum ovale)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현대인의 누적된 스트레스와 환경오염 등이 비듬을 유발한다. 이밖에도 변비, 다이어트, 영양불균형과 샴푸 후 잔여물 등이 있다.

두피에 기름이 너무 많거나 건조한 경우 가려움증을 동반한다.

비듬 증상이 있다면, 약용샴푸를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다. 건선이나 지루성 피부염 등이 동반되면 스테로이드제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다.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는 비듬 예방에 도움 되며, 무스나 스프레이 등 헤어용품 사용을 자제한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