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흔히 '독소'라고 불리는 요소가 우리 몸에 생기면 혈압 상승률이 높아지고 뇌졸중과 같은 성인병이 발생하게 된다.

이에 최근 해독에 좋은 음식이 TV에 출연하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한 쑥청혈차도 마찬가지로 독소와 내장지방을 제거하면서 성인병을 예방한다.

쑥청혈차는 재료만 있으면 바로 만들 수 있다.

쑥을 비롯해 생강과 당귀, 계피 등 다양한 약재를 사용해서 만든다.

완성된 쑥청혈차에는 꿀을 넣어서 마시면 더 좋다.조선시대부터 쑥은 약재로 쓰여왔다.

'동의보감'을 보면 쑥은 따뜻한 음식이고 위장과 전체적인 신체 기능을 향상시켜 복통을 치료한다고 쓰여있다.

또 피를 정화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서 체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아진다.

또한 살균, 소염 작용을 해 염증을 없애는 데도 좋다.

또 생리통의 고통을 완화하는데 자궁을 따뜻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 냉이나 대하같은 부인병에 특효를 보인다.

더불어 변비를 해소해주고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다섭취를 하면 설사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여름같은 경우 쑥에 독성이 발생해 잘 살펴봐야 한다.

쑥의 독 성분은 쑥으로 술을 만들 때 혹은 술과 함께 먹을때도 생긴다.

그러므로 쑥을 섭취할 때 술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또 다른 재료인 생강도 면역력을 상승시켜 잔병치레를 없애준다.

따라서 생강을 먹게되면 관절의 통증이 조금 나아진다.

또 진정 기능이 있기 때문에 만약 멀미가 있을 때 먹으면 멀미를 진정시킬 수 있다.

멀미에 약한 사람이라면 차를 타기 약 30분 전에 생강을 먹어야 한다.

또 위장 건강에도 좋은데 생강의 성분 중 진저롤이 소화 운동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또 피가 잘 통하게 해서 콜레스테롤의 양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어떤 연구진은 생강을 먹으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생강은 자극적일 수 있다.

생강을 빈 속에 먹으면 몸에서 열이 나게 된다.

만약 위장이 약한 사람이라면 생강을 먹을 때 대추와 함께 달여 먹으면 속쓰림을 예방할 수 있다.콜레스테롤이 쌓이면 내장에도 지방이 끼게된다.

또한 혈액의 농도를 짙게 해서 뇌경색, 동맥경화 등의 성인병으로 연결된다.

그러므로 불포화지방산을 먹어서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게 해야한다.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것으로 올리브유와 참기름, 호두, 잣 등이 있다.

또한 내장지방 제거를 원한다면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탄수화물을 에너지 발생에서 중요한 요소지만 몸에 쌓이면 체지방으로 변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예 안먹을 경우에는 포도당 부족 현상이 일어나고 집중을 쉽게 못할 수 있다.

따라서 권장섭취량에 따라 100~200g 정도 먹는 것이 좋으며 백미와 흰 밀 보다 호미와 현미 섭취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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