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울퉁불퉁하지 않은 종아리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으면서 매끈한 종아리 만드는 방법이 TV에 등장하고 있다. 남자들 역시 관리를 시작하면서 종아리의 알을 풀어주고 있다. 종아리는 신체에서 다리에 있는 혈액을 상체까지 돌게 돕는다. 그렇기 때문에 종아리에 있는 혈액이 상체로 못갈 경우 알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종아리 근육은 혈액의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미관상의 이유에 한정짓지 않고 빼는 것이 좋다.

종아리에 알 배기는 이유는?

종아리 알은 발생하는 이유별로 두 가지가 있다. 먼저 근육 발달형은 운동을 너무 열심히 해서 종아리의 근육이 튀어나온 것이다. 줄넘기를 비롯한 종아리의 근육을 계속 자극하는 운동을 하면 발생한다.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 걷기 운동을 비롯한 가벼운 반복 운동을 추천한다. 만약 과체중이라면 종아리에 체중이 실리므로 알이 배길 수 있다. 그러므로 가벼운 신발 신는 것을 추천한다. 종아리 근육은 없으나 종아리의 크기가 크면 부종형이다. 이러한 유형은 피가 잘 통하게 하기 위해 다리 운동을 많이 하고 스트레칭 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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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알 빼기, 폼롤러 활용해보자

최근 홈트 필수품으로 등극한 폼롤러를 통해 하체 스트레칭을 하는 사람이 많다. 스트레칭 하는 법은 간단하다. 우선 종아리 근육을 자극하는 물개 운동이다. 바닥에 앉고나서 폼롤러를 양 쪽 종아리 중앙에 댄다. 무게중심은 다리로 가야 폼롤러에 닿는 면적이 늘어나기 때문에 양 쪽 다리를 대고나서 물개 박수와 비슷하게 양 쪽 다리를 천천히 좌우로 움직이면 된다. 이 때 중요한 점은 발목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허벅지로 운동을 하는 것이다. 한편 인어공주 자세도 있다. 인어공주 다리 모양처럼 오른쪽 다리를 기역자로 접어준 다음 왼쪽은 뒤로 빼야한다. 이후 폼롤러를 수직으로 두고나서 종아리는 평행이 되도록 잡는다. 발목을 당겼으면 양옆으로 종아리를 움직여 뭉친 부위를 찾고 위아래로 10번 움직여준다. 폼롤러로 스트레칭을 할 때 돌기형을 사용하면 운동 효과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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