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싱은 제일 기초적인 장식품으로 패션피플들이 멋진 귀걸이를 착용하기 위해 귀와 연골 등을 뚫곤한다.

패션피플들은 하나의 트렌드가 된 피어싱을 차기위해 귀는 물론이고 눈썹, 코 등과 같은 부위에 피어싱을 즐기며 멋진 모습을 보이나 시술 후 피부에 혹같은 몽우리가 만져지는 살튀증상과 고름이 나타나 멋부리려던 귀걸이가 오히려 해가 될 때가 있다.

원래 피어싱을 파는 곳에서 피어싱을 하던지, 자신이 뚫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위생적이지 못한 곳이나 자신이 뚫을 때 기구를 제대로 된 소독을 하지 않아 감염이 우려돼 조심해야한다.

뚫고나서 염증이 생겨도 나중되면 아물었다고 생각해도, 조심하지 않으면 고통은 물론 마치 혹같은 몽우리가 만져지고 이것이 점점 자라서 결국은 귀의 모양까지 바꾸기 때문이다.귀걸이를 하고 나서 염증 및 살튀 현상의 원인은 과연 뭐고 어떻게 해야 이 증상들을 완화시킬 수 있을까?귀를 뚫은 후 뒤 뒷부분에 생긴 혹같은 것은 '살튀'라고 불리는데, 이런 증상은 켈로이드로 인해나타나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난다.

살튀증상을 나타나게 하는 켈로이드는 피부에 강한 자극이 가해지면 발생하는 상처가 낫는 과정에서 과하게 섬유조직이 모이게 성장하는 증상으로 몸에 난 상처나 염증이 난 부위 보다 커다랗게 자라나는 것을 가리킨다.

기타 흉터보다 켈로이드는 딱딱하게 올라와 있으며 불규칙한 표면을 갖고 있고 붉은색이나 갈색 빛을 띠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귀 뿐 아니라 외과 수술 후 봉합자국, 단순한 종기나 여드름을 앓은 자리 등 비교적 덜 심한 흉터에도 보인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 체질문제로 일어나는게 많아서 자신이 켈로이드 피부를 가지고 있다면 피어싱 후 관리를 남들보다 더 신경을 써야한다.귀를 뚫을땐 먼저 깨끗한 기구를 이용하고 환경도 위생적인지 체크 후 뚫도록 한다.

피어싱 후 초기 2~3일 정도에는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머리를 감고나서 조심스럽게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준 후 면봉으로 피어싱한 부위를 잘 말린다.

이어 시술 후 손을 자꾸 갖다대면 덧날 수 있다.

오염된 손으로 뚫은 부위를 만지면 염증과 살튀현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또 잠을 잘때 피어싱 부분이 있는 곳으로 누워서 자면 염증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

그리고 술 담배 하지 않기, 항생제 제때 먹기와 연고를 발라서 관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