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점막 비대·위축, 위암 등 관련 질환 유병률 높여
등록일 2020년 02월 28일 금요일
수정일 2020년 02월 28일 금요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거대비후위염으로 불리는 위점막비대는 염증, 궤양 자극으로 인해 점막이 과도 증식한 상태를 일컫는다.  

반대로 위점막 위축은 조직이나 세포 또는 기관의 크기가 원래보다 줄어든 상태로 헬리코박터 필로리 감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두 경우 모두 위암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위점막은 위 내부에 많은 주름과 얕은 홈으로 구성됐다. 점막상피는 단층원주상피로 점막 표면과 위소와를 덮는 모양이다.

위점막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대표적으로 위궤양이 있다. 위 점막에 생긴 손상이 번져 근육층까지 헌 상태를 위궤양이라고 한다. 위궤양은 진통제를 복용한 뒤 위 점막에 손상이 생기거나, 흡연과 스트레스 등으로 위산 분비가 증가해 발생할 수 있다.

위궤양 증상은 가슴 쓰림, 소화불량, 구역감, 구토 등이다.  

위 점막 표층에서 위염이 있다면 혈관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위암인 경우 발생 부위에서 지속적인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위경련은 위장의 과도한 수축이 원인이다.

위내시경 검사를 통해 발견되는 위 폴립, 즉 위장용종은 주변 점막으로부터 혹이 자라서 양성을 띄는 폴립을 뜻한다. 용종은 내시경 소견에 따라 유경성과 무경성 용종으로 분류하며 의사 소견에 따라 제거시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정혜영기자   valther.ppk@gmail.com
릴레이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