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상식] '충분히 잔 것 같은데'…심각하게 졸리는 '기면증' 치료법은?'
등록일 2020년 02월 27일 목요일
수정일 2020년 02월 27일 목요일
▲(출처=픽사베이)

수면을 분명히 취한것 같은데, 참을 수 없는 졸음이 밀려오고, 몸이 무겁고 피곤하며 졸림이 가시질 않는다면 자신이 기면증 환자가 아닌가 확인해 봐야 한다. 기면증이라는 것은 밤에 충분히 잤는데 아침이나 낮에도 졸거나 깨어났는데도 낮에 또 자는 것을 반복해서 실생활이 불가할 정도로 잠 때문에 고생하는 증상이다.국제주면장애분류에서는 대략 3개월 정도 매일 반복되는 졸음과 수면발작이 일어나는 것을 기면증 환자의 증상으로 정했다. 이처럼 기면증은 춘곤증 등과 달리 많이 자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데, 이는 오산이고 기면증이 만성이 되면 아예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 하니 이러한 증세들을 보인다면 필수로 원인과 증상을 알고 병원 치료는 물론 약물 치료,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해 고쳐야 한다.

이처럼 기면증은 춘곤증 등과 달리 왜 생기는 걸까?

기면증이란 것은 마치 시차적응에 실패한 것 같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예고없이 잠에 드는 증상으로, 대부분 낮잠 검사를 했을 때 잠에 8분만에 빠지면 기면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기면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기면증의 이유로머리에 하이포크레틴이 줄면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어째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는 알 수 없다. 여성의 경우는 월경이 이유가 되기도 하고, 갑상선에 생긴 이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유전이 이유가 될 수 있는데, 직계가족이 기면증이 있다면 발병할 경우는 40배 정도 높다. 기면증에 걸린 사람은 충분히 자도 각성물질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평소에도 잠이 계속 오는 것이다.

▲(출처=픽사베이)

기면증 치료법은?

그리고 이처럼 기면증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청소년기나 이른 성인기에 발생하고 30세 이전에 발견된다. 기면증 치료는 처방받은 약물을 이용해 치료 가능하며, 생활습관 교정, 전문의와의 상담 등의 치료 접근이 필요하다. 물론 본인의 행동치료도 중요하다.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해야하고 수면패턴의 정상화와 필요하다면 학교와 직장에 협조를 구해야 한다. 또한 숙면을 망치는 야간운동이나 음주는 하지 말아야 하고, 자동차 운행을 해야한다면 잠을 유발할 수 있는 고탄수화물 식사는 피해야한다.

김지은기자   none-email@medicalrepor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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