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부부의 결실을 맺은 사람들이 아이를 가진 사실을 깨닫게 됐다면 행복한 일이지만 뱃 속 아기가 아직 자라지 않는 임신초기에는 본인까지도 임신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대부분 여성들은 본인이 성관계를 했다면몇달 동안 생리가 없거나 가슴에 통증이 생기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 등 많은 증상이 존재하지만 요즘 여성들은 생활습관이 건강과는 거리가 먼 경우가 종종 있어서 본인이 생리 날짜가 왔다갔다 한다면본인이 임신사실인 줄 모를수도 있다. 이런 다양한 임신초기 증세가 나타나면 알지 못하고 넘어 갈 가능성이 있지만 임신초기 때는 태아가 안정되지 못한 상태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임신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 위해서 임신초기 증상, 배란일, 그리고 임신테스트기에 대해 알아본 후 유산기가 높은 임신초기를 잘 넘기고 아이를 건강하게 출산해야 한다.

'조심해야 할 단계'...임신초기 증상은?

임신초기증상이 나타나는 시기는산모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증세는 매달 나오던 생리가 갑자기 나오지 않는 것인데 이 외에도 몸살증상이나 임신인지 모르는 여성들은 생리전증후군으로 착각할 수 있다. 대부분 이 시기에 몸에 힘이 빠지고 유방에 통증이 있다. 이런 몸살증세가 나타난다고 바로 약을 먹거나 하는 행위는 생각해봐야 한다. 임신기간을 잘 넘겨서야 하는 것이 바로 뱃 속 태아에게 치명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화학적인 약품을 자제해야하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라 다른 임신초기 증상에는 빈뇨 및 잔뇨감과 늘어난 질분비물, 입덧 또는 방광염 등을 느껴볼 수 있다.

임신이 더 잘되는 날이 있다고?...배란일 계산법?

여성이 만약 자신이 임신인 줄 모르고 다양한 임신초기 증상들을 경험해 혹시 임신초기증상이 의심된다면 성관계 시기를 되짚어 봐야 한다. 사람들이 성관계를 할 때 이 시기가 배란일이라면 임신확률이 높아지는데 배란일은 난소에서 성숙한 난소를 배출해 임신이 가장 잘 되는 때를 일컫는다. 그렇기 때문에 성관계를 배란일에 갖게 되면 피임을 하지 않았으면 임신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이다.하지만 배란일이 아닌 날에도 임신할 가능성은 늘 있으니 임신을 원치 않으면 반드시 피임약이나 콘돔 등을 이용해임신을 원하지 않으면 이를 피해야 한다. 한편 배란일은 대체로 대체로 생리 후 다음 생일 예정일 2주전이다.

셀프 임신 진단?...임신테스트기 사용방법

임신테스트기를 활용한 임신 확인 방법은 소변 중의 임신호르몬 농도를 측정해 확인하는 것으로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 임신여부를 알고 싶다면 본인의 성관계 2주가 지나면 검사를 실시해 보자. 임테기 사용법은 먼저 뚜껑을 열고 임신 호르몬농도가 가장 짙은 아침 첫 소변을 입구에 묻혀준다. 그러고 나서 5분정도 평평한 곳에 두고 임신테스트기의 대조선(C)와 검사선(T) 둘 다 모두 줄이 나온다면 임신이 됐다고 볼 수 있다. 한줄이면 비임신인데, 이때 줄은 C, 대조선에 있고, 검사선(T)에만 선이 나타난다면 테스트를 다시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러나 가장 정확한 것은병원에서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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