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 내부장기에 발생하면 합병증 우려
등록일 2020년 02월 25일 화요일
수정일 2020년 02월 25일 화요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전신 어디나 발생할 수 있는 지방종은 몸통, 허벅지, 팔처럼 정상적인 지방 조직 피부 아래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다. 주로 40~60대 중장년층 성인에게 발생하나, 소아와 아동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체중이 급격하게 늘면서 동통성 지방종이 발생할 수 있다.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피하 지방종은 특정 유전성 질환의 한 증상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명확한 원인은 알려진 바 없다. 종양 크기는 1~3cm 정도며 부드러운 공처럼 말랑한 촉감이 난다. 통증이 나타나지 않지만, 미관상 보기 싫고 방치하면 크기가 자라 거대 지방종으로 성장하기도 한다.

지방종 제거수술은 외과적 절제술로 진행한다. 국소 마취 후 피부 절개한 뒤 제거하는 과정이다. 1~2% 아주 적은 확률로 재발할 수 있으며 크기가 크다면 전신 마취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지방종이 내부 장기에 발생하는 특수한 경우에는 위장관, 장간막에 나타나 출혈, 궤양, 장폐색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특별한 예방법은 없지만, 체중이 증가하는 비만에 유의한다.

정혜영기자   hyjung@red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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