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오십견’ 셀프 진단법 있다?
등록일 2020년 02월 24일 월요일
수정일 2020년 02월 24일 월요일

 

출처=MBN '엄지의 제왕'

오십견은 만성 어깨통증을 유발한다. 목이나 팔까지 통증이 이어져 악화될 수 있다.  

중년이 되면 노화로 인해 오십견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최근엔 비교적 젊은 층에게서도 증상이 보이고 있다. 특히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 특성상 나타날 수 있다.  

오십견은 관절막에 염증성 변화가 발생해 신축성이 없어지는 질환으로 유착성활액낭염이 정확한 명칭이다. 정상 어깨 엑스레이와 비교하면 관절낭 염증을 확인할 수 있다.  

환자는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을 느끼고 팔을 어깨 이상으로 뻗기 힘들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근육통이 3주 미만으로 통증이 유지되는 반면, 오십견은 몇 개월간 통증이 지속 된다. 또한 근육통은 통증이 있어도 팔을 위로 뻗을 수 있다.  

전문의가 말한 오십견 자가진단법은 등 뒤로 두 손을 맞잡는 방법이다. 유연성에 따라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개 오십견 환자는 대체로 팔이 올라가지 않아 날개뼈가 무리하게 회전하는 경향이 있다. 

전조증상이 있을 때 마냥 방치하면 안된다. 오십견 증상이 사라지더라도 통증이 남거나 운동 제한이 올 수 있으므로 초기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일상생활 속 어깨와 목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 어깨 가동범위를 늘리는 자세를 추천한다.

 

정혜영기자   valther.pp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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