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간염, 감기몸살처럼 피로도 증가
등록일 2020년 02월 24일 월요일
수정일 2020년 02월 24일 월요일

 

출처=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플러스’

A형간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간염이다. 법정감염병 제1군에 속하므로 철저한 자가격리가 필요하다.

바이러스 경로는 장관을 통과한 뒤 혈액으로 진입, 간세포 안에서 증식하며 염증을 일으킨다. 대변에 오염된 물, 음식물 등으로 전염력을 가지기 때문에 개인위생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성접촉을 통한 감염뿐 아니라 주사기를 통한 혈액감염 우려도 있다.

잠복기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28일이다. 길게는 50일까지 유지될 수 있다. 혈액검사 등을 통해 항체 검출로 A형 간염을 진단한다.

A형 간염 대표 증상은 발열과 함께 식욕감퇴 및 구역감이 생긴다. 얼굴이 노래지는 황달이 함께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플러스’에 출연한 전문의는 피로와 감기몸살 증상도 A형간염의 증상으로 진단했다. 숙취가 더딘 것도 간으로부터 느끼는 이상 신호다.

병원 등 전문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단백 식이요법을 권하며 탈수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섭취를 한다. 치사율은 높지 않으나 접촉자는 관리 대상이 될 수 있다.  

A형 간염 예방접종은 면역력이 없는 고위험군 소아 청소년을 비롯해 성인 등에게 접종가능하다. 6~1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권고한다.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을 섭취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도록 노력한다.

정혜영기자   valther.ppk@gmail.com
릴레이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