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나는 몸신이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골강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콜라겐 복용을 추천했다. 콜라겐은 피부관리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지만, 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뼈 기둥은 3개의 콜라겐 조직이 밧줄처럼 나선 형태로 꼬인 튼튼한 조직이다. 콜라겐이 튼튼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교하면, 골밀도가 정상이어도 약한 쪽은 골강도를 낮춘다. 골절이 발생하는 등 뼈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노화 예방과 피부탄력을 위해 화장품, 식품으로 사용하는 콜라겐은 몸에서 많은 일을 하고 있다. 충격을 흡수하고 유연함을 유지하는 작용을 한다. 유연한 콜라겐과 풍부한 칼슘은 골강도가 높은 뼈를 생성한다.

익히 알려진 골밀도 검사는 뼛속 무기질 성분을 측정한다. 골강도는 뼈의 30%를 차지하는 유기질이 튼튼하지 않는 경우 골절을 발생시킨다. 골강도 검사는 병원 방문 후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골강도가 낮아지는 원인 첫 번째는 노화다. 오래된 콜라겐이 파골세포로 파괴되며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조골세포 기능 감소는 칼슘과 콜라겐 감소 결과를 가져온다.  

두 번째 원인은 무리한 다이어트다. 청소년기와 20대에 최대골량을 저축해두고 얼마나 천천히 떨어지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 골강도를 만들기 위해 이 시기 칼슘, 단백질의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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