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볼록’ 척추전만증 예방, 꾸준한 유산소 운동하면 효과적
등록일 2020년 02월 20일 목요일
수정일 2020년 02월 20일 목요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사람 허리뼈는 앞쪽으로 볼록하게 굽은 모양이다. 이때 요추 전만각이 증가하면 배가 볼록한 정도가 심해진다. 이 경우 척추전만증으로 진단한다.

허리뼈전만증은 몸 무게중심 위치가 어긋나 불안정하면 나타날 수 있다, 사무직 근무자는 장시간 부적절한 앉은 자세 등으로 척추전만증 증세를 겪는다. 임신·비만 등으로 복부가 부풀어 올랐을 때, 복부 하중이 커지면서 고관절(엉덩관절)에 과도한 힘이 가해지기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  

자연스럽게 상체를 뒤로 젖히는 자세가 되면서 전만곡 각도를 크게 만든다는 뜻이다.

척추전만증 환자는 만성 요통에 시달릴 확률이 있다. 척추전문병원 등을 찾아 방사선 검사와 신경학적 검진 등을 실시한다. 전만곡은 개인에 따라 각도 차이가 다양하다. 의학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소지는 적지만, 성장과 발육이 한창인 소아에게 전만증 증상이 과도하다면 척추전문의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노년에 요통이나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한다는 주장 등이 있지만, 합병증에 대한 일치된 결과는 아직 없다. 전만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바른 자세와 균형 있는 무게중심 이동을 수련할 수 있는 운동을 병행하면 좋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하며 하이힐 등 높은 신발은 자세 불안정을 유도하므로 가급적 삼간다.

정혜영기자   hyjung@red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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