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망막분리’ 가능성 ↑
등록일 2020년 02월 14일 금요일
수정일 2020년 02월 14일 금요일

 

출처=채널A '나는 몸신이다'

비문증 증상을 가진 환자는 꽤나 드물다. 비문증은 눈앞에 모기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시야에 문제가 생긴다. 날파리증으로 불리기도 한다.

 

집중하면 없어지고 어느 순간 다시 보이는 경우도 있다. 비문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실명의 위험이 되는 안구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안구 위쪽 내부 위치한 망막, 겔 형태의 구조물로 안구 형태를 유지하는 유리체가 정상일 때는 망막과 유리체가 빈틈없이 붙어있게 된다. 하지만, 부유물이 끼게 되면 비문증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어쩌다 한번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검은 그림자가 보이는 것은 비문증 증상으로 보기 어렵지만, 망막 조직이 떨어져 나와 시야에 보이는 증상은 주의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안과 전문의에 따르면 비문증 증상으로 여긴 점의 개수가 갑자기 늘어나거나 크기가 점점 커지면 즉시 초기대응하는 것이 좋다. 빛이 없는 곳에서도 시야에 점이나 먼지가 보이는 광시증을 동반하면 망막박리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

 

안저사진을 관찰하면 망막박리는 망막이 분리돼 떨어지는 증상이다. 망막박리는 한쪽 부분이 렌즈가 깨진 것처럼 보인다. 비문증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권고된다. 크게 치료가 필요한 질환은 아니지만, 통증이 크거나 망막분리 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면 레이저 시술 등을 하기도 한다.

 

정혜영기자   hyjung@red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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