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성 실신, 과도한 긴장을 멈추기 위한 '브레이크'
등록일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수정일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미주신경성 실신 발작은 극심한 신체 및 정신적 긴장 상태가 원인일 수 있다. 스트레스 누적은 과도한 긴장을 유발해 자율신경 교감-부교감 불균형을 유도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있다. 교감 신경은 신체를 긴장시켜 맥박과 혈압을 상승시키며, 반대로 부교감 신경은 신체 이완 기능을 한다. 빠른 호흡과 혈압을 진정하는 부교감 신경은 우리 몸의 '브레이크'다.

 

미주 신경성 실신 증상은 스트레스를 인지한 부교감 신경 미주 신경이 심박동수를 느리게 만들고 혈관을 확장해 혈압 수치를 떨어뜨림으로써 나타난다. 이 과정에서 뇌 혈류가 감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이 미주성 실신이다.

 

실신 전 환자는 찌릿한 느낌이 들고 어지러움은 물론 식은땀을 과도하게 흘린다. 급격한 피로감에 시달리며 몸을 떠는 등 안정을 되찾기까지 다양한 증상에 시달린다.

 

혈관 미주신경성  실신은 중력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된 자세(누운 자세) 등에서 저절로 회복한다. 특별한 치료 없이 나타나지만, 흥분하면서 튀어나오는 전조 증상에 의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기도 한다.

 

기질적 원인이 없다면 실신하는 이유에 대해 병원 등 의료기관 방문 후 검사가 필수며, 규칙적인 식사와 격한 운동을 삼간다.

 

정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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