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갈라짐과 색깔, 건강상태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등록일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수정일 2020년 02월 07일 금요일
출처=MBC '기분좋은날'

치아뿐 아니라 혀까지 제대로 관리해야 만병을 막을 수 있다. 혓바닥은 발바닥 지압 부위처럼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다. 민간요법과 한의학에 따르면 통증 부위와 색깔에 따라 어느 정도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혓바닥이 가로·세로로 균열이 생겼다면 위염 증상을 앓고 있을 확률이 높다. 소화기관인 식도와 항문 질환을 앓는 경우도 있다. 척추측만증이나 허리디스크 등 만성 요추 통증이 있을 때도 설열이 나타난다. 

 

혀 가운데부터 양옆 바깥쪽을 향해 가지 모양의 갈라짐이 있다면 화병이나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추정된다.

 

하얗게 혀 돌기에 달라붙는 백태는 박테리아와 세균이 층을 이루고 있는 상태다. 백태 원인은 빈혈 증상부터 구강건조증까지 다양하다. 혀가 푸른색을 띤다면 순환기와 호흡기 질환을 의심한다. 너무 붉은 혀는 심장질환 및 고혈압 수치 확인이 필요하다.

 

설태 관리는 올바른 칫솔질로 개선될 여지가 있다. 구강세정기나 칫솔살균기 등의 도움을 받아도 좋다. 백태에 좋은 음식이 귤이나 레몬 등의 과일로 알려졌지만, 신맛 음식은 산 성분이 강해 속쓰림이 이 시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정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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