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모델 아이린이 출하며 레드벨벳 아이린과의 일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아이린은 레드벨벳 아이린에게 영감을 줬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아이린은 '레드벨벳도 아이린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영감을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헤어실장님이랑 되게 친하다. SM에서 아이돌 데뷔하는데 헤어스타일 시안이 저라고 했다. 헤어 염색을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분이 되게 좋다. 레드벨벳을 보면 '오 마이 미니미'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모델 아이린 나이는 33세로 국적은 미국이다. 현재 화려한 입담으로 다양한 방송 활동은 물론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