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상화(사진=ⓒ인스타그램)

28일 JTBC '아는형님'에 이상화가 출연하며 예비신랑 강남과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 강남 나이는 33세로 두 사람은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열애 인정 5개월 만에 내달 12일 결혼을 발표했다.

 

앞서 '아는형님'에 출연한 이상화는 강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상화는 강남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카메라가 켜졌을 때와 꺼졌을 때가 다르다. 꺼졌을 때는 배려심도 많고 진중함도 있다. 그냥 매력을 흘리고 다닌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지난해 겨울 재활을 하고 있었다. 은퇴를 고민하고 있던 시점이었는데 그때 마침 '정글의 법칙' 모임이 자주 있었다. 자연스럽게 이런 고민을 털어놨더니 가만히 듣고 있던 강남이 '너는 이미 레전드고 많은 이들이 이미 힘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남이 '이제 너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나랑 같이 쉬자'고 말했다. 그떄 이미 썸을 타고 있던 사이였는데 그 말에 감동해 마음을 열게 됐다. 그 말을 계기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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