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다닌 수원소화초등학교, 어떤 학교길래? 한 외국인 신부의 헌신 담긴 곳
등록일 2019년 09월 27일 금요일
수정일 2019년 09월 27일 금요일
(사진출처=ⓒtbs 홈페이지)

기안84가 자신이 다닌 수원 소화초등학교를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기안84가 나온 수원 소화 초등학교는 현재 다른 곳으로 이전한 상황이다. 과거의 수원 소화 초등학교는 경기도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697호로 지정돼 있다.  

수원 소화 초등학교는 한 신부님에 의해 세워졌다. 1930년대 조선 백성들이 일제 치하에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던 때에 백성들의 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소화초등학교는 수원에 세워진 최초의 사립 고등학교로 1931년 수원 본당에 재임한 뽈리 신부에 의해 세워졌다. 뽈리 신부는 심응영이라는 한국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심응영 신부는 소화초등학교에서 민중의 문맹 퇴치와 교리교육을 진행하며 일제의 압박에도 꿋꿋이 어린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썼다.  

소화강습회는 전쟁에서 전소했으나 1954년 다시 석조건물로 재건축됐다.  

수원의 소화초등학교는 지금도 수원의 대표적인 사립초등학교로 교복을 입고 등하교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이민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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