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27일 MBN '모던패밀리'가 방영되며 나기수 장무식 부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나 어머니 장무식 나이는 72세, 나기수 나이는 70세로 두 사람은 두 살 나이 차이가 난다. 연극단원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재혼에 골인했다.

 

나기수는 이혼, 장무식은 12년 전 남편과 사별했다.

 

앞서 지난 5월 '모던패밀리' 방송에서 미나 엄마는 재혼 상대로 배우 나기수를 소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장무식은 94세의 예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겠다며 시집살이를 자처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에 장무식은 "오히려 94세 시어머니에게 '새아가'란 호칭을 들으니 젊어 지는 기분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나기수는 영화 '화녀촌'으로 1985년 제24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실력파 배우다.

 

한편 미나 류필립 부부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미나 나이는 48세, 류필립 나이는 31세로 두 사람은 17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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