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라식, 라섹 수술의 필요성과 사후 관리방법
등록일 2019년 09월 27일 금요일
수정일 2019년 09월 27일 금요일
사진 : 산본삼성안과 맹효성 대표원장


승무원, 특정 운동선수 등은 업무 특성 상 안경을 착용할 수 없다. 따라서 해당 직종에 지원하기 전 라식 수술, 라섹 수술을 실시하는 경우가 많다. 이미 종사하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 적용이 어려워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고도근시 또는 초고도근시인 경우, 각막이 지나치게 얇은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시력교정수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만큼 다양한 수술방법이 등장했다. 각막의 두께와 시력, 근시의 정도나 난시 여부, 동공의 크기에 따라 수술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시력교정수술을 선택할 때는 눈 상태는 물론 생활환경이나 직업, 회복기간 등 다양한 관점에서 고려하고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엔 급격한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강한 자외선 노출로 초고도근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며 라식, 라섹수술의 부작용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수술 전에 철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꼼꼼한 사전 정밀 검사를 토대로 개인별 맞춤 상담을 받고 수술을 진행한다면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통 라식 수술은 수술 다음날부터 일부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라섹 수술은 수술 후 3~4일차까지는 쉬어 주는 것이 좋다. 이처럼 두 수술 모두 회복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자칫 많은 사람들이 수술이 끝나면 눈을 방치해두기도 한다. 그러나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 교정술은 수술 후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우선 수술 당일에는 선글라스나 모자 등을 사용하여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는 것이 중요하고 수술 직후에는 실눈을 뜨고 귀가하게 되는데 바로 집으로 귀가하여 눈의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술 후 3일간은 눈에 비누, 샴푸 거품 등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염색이나 파마 등은 최소 2~3주 후부터 하는 것이 좋으며 목욕탕과 사우나 역시 2~3주 후부터 가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렇게 개인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 때문에 라식, 라섹 수술을 고려할 때는 수술 후에도 평생 본인의 눈을 관리해줄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 잘 구축되어 있는가를 꼭 살펴보아야 한다.  

수술 집도의와 1:1로 상담이 가능해야 한다. 그래야만 집도의는 환자의 눈을 가장 잘 알고 수술 후 생기는 간단한 궁금증들을 해결해 줄수 있고, 정확한 검사와 경험이 풍부한 전문병원과 전문의사에게 검사와 수술을 받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받는 것이 최상의 수술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다. 

도움말 : 산본 삼성안과의 맹효성 대표원장

임종현기자  
릴레이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