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상악동거상술 임플란트, 고도의 뼈이식 방법 치과선택이 중요
등록일 2019년 09월 27일 금요일
수정일 2019년 09월 27일 금요일
ⓒ사진 강남치과 강남더블유치과 이준휘 대표원장 
 

지난해 우리나라는 총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14.3%(738만 명)로 늘면서 고령사회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이처럼 고령인구 비중이 높아지자 노화에 따른 치아 소실로 인해 저작, 소화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임플란트 시술을 계획하는 고령인구도 정비례로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사유로 인해 치아에 문제가 발행하고 치아상실로까지 이어지는 경우 치과를 찾아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을 정도로 임플란트의 장점은 잘 알려진 상태다. 하지만 잇몸뼈가 부족해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울 경우, 뼈이식 임플란트, 뼈 확장술, 상악동 거상술 등 선조치를 통해 잇몸뼈 보강이 이루어져야 한다.  
   
임플란트 수술이 대중화됐지만 여전히 치과 시술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꼽히는 만큼 신중을 기해야 한다. 환자의 상태나 구강구조에 따라 임플란트의 식립 위치나 각도, 모양, 크기 등이 각각 다르다. 제대로 된 시술이 이뤄지지 않으면 통증이나 감염, 상악동염 등의 부작용 우려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한번 시술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시술 과정과 사후관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 5∼10% 정도는 부작용 등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또한 시술을 결정했다 하더라도 시행에 앞서 구강구조, 저작력, 치아 배열, 색, 습관, 얼굴 구조, 발음, 골밀도, 잇몸, 교합 등 다각도에서 면밀한 진단이 필요하다.  
   
그중 상악동 거상술 임플란트란 상악동이라 불리는 위턱뼈 상방의 빈 공간에 뼈이식을 진행하여 임플란트를 시술하는 방법으로, 상악동이 많이 내려와 위턱뼈가 부족한 상태의 환자에게 필요한 고난도 임플란트 수술이다. 
   
코와 연결되어 있는 공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이비인후과 진료도 같이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뼈 이식에 필요한 뼈의 양과 수술 방법 결정이 중요해 임플란트 수술 중에서도 가장 고난도로 꼽히는 방법이다. 치료 기간도 꽤 오래 걸리지만, 이를 통해 무치악인 경우에도 자연치아 못지않은 인공치아로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기존에 임플란트 식립 시술이 힘든 경우에도 상악동 거상술을 통해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데, 임플란트가 심어질 공간을 확보하고 정밀하게 식립하는 과정인 만큼 일반 임플란트보다는 시술 소요 기간이 좀 더 길고 부작용도 더 주의해야 한다는 점은 인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모든 치아 상황에서 임플란트가 가능한 것은 아니다. 따라서 시술에 앞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및 시술 계획을 세워야 하고 잇몸 뼈가 부족한 경우, 임플란트 시술에 앞서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어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올바른 임플란트 시술이 이뤄져야 한다.  

또한 임플란트 보편화로 가격도 많이 낮아지고 있으나, 시술 자체가 쉬워진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술에 대한 바른 이해와 여러 임상경험 또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를 갖춘 의료진을 통해 임플란트를 진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도움말 신논현역치과 강남더블유치과 이준휘 대표원장 
 

임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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