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성장기 치아 교정, 적절한 시기의 중요성
등록일 2019년 09월 27일 금요일
수정일 2019년 09월 27일 금요일
사진 : 수원 블리스치과 김영준 대표 원장 

자녀를 둔 부모라면 성장기 치아교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잘못된 정보나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다. 그중 많은 부모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치아교정을 시작하기 전에 영구치가 모두 다 나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 때문에 부정교합이 있음에도 무작정 영구치 맹출을 기다리다가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 

소아기나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부정교합이 있을 경우 턱 성장의 방해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때 교정을 이용하여 성장에 대한 밸런스를 잡아 줄 수 있다. 치아 교정 중 아이들을 위한 교정은 얼굴이라는 틀을 성장시키는데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성장이 끝나기 전 미리 고민을 해보는 게 좋다.  

종종 주걱턱이라든지 지나치게 함몰된 턱 선 등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럴 경우 교정 하나만으로도 밸런스 있는 얼굴 라인을 만드는데 효용성 높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한, 치아교정은 성장기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대에 시작되고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자료에 의하면 2010년과 2017년에 5대 대도시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교정과를 찾은 환자는 2010년 2,104명, 2017년 1,782명이다. 이중에서 40대 이상 중년의 교정은 2010년 4.9%에서 2017년 6.1%로 증가했다. 

이렇게 중년 치아 교정이 늘어난 것은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임플란트 시술 등 치과 치료 전 교정을 먼저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도 있지만, 외모를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부정교합의 위험성이 널리 퍼진 것도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첨단 장비의 3D 촬영으로 먼저 치아 자체의 전체적인 형태와 환자 개인에게 맞는 부분 등 면밀히 파악하면서, 복합적인 진단 및 진료를 통해 이를 교정 한 뒤 발생할 수 있는 부수적인 문제나 충치 등을 함께 케어하고 있다. 

도움말 : 수원 블리스치과 김영준 대표 원장 

임종현기자  
릴레이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