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노화 또는 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 등으로 혈관건강도 적신호가 켜지는데, 이러한 혈관 상태를 방치할 경우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의 주범으로 작용할 수 있다.   평소 건강관리에 힘쓰는 사람이라면 비트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최근 레드비트가 몸에 좋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즙이나 김치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 사람들은 레드 비트를 빨간무라고도 부르는데 아삭아삭거리는 맛과 다양한 효능이 있다. 또한 비트만의 빨간 색으로 각종 샐러드와 여러가지 음식과 함께 먹는다. 이어 레드비트는 파프리카, 샐러리, 브로콜리와 같이 몸에 좋은 서양채소로 알려져있다. 또 비트는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로, 대한민국은 강원 평창과 제주도, 경기 이천 등에서 자라고 있다.

레드비트의 효능

레드비트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비트 속에는 베타인이라는 것이 있어 빨간색을 보인다. 레드비트의 베타인은 혈압강하작용을 하며 독소를 없애주는 것은 물론 세포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어 체 내 신장을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 게다가 혈관벽을 지켜줘 심혈관의 건강을 지켜주고 노화를 막아주는 항산화의 역할도 한다. 또한 라이코펜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 성분도 항산화 물질이라서 몸 속 활성산소를 물리치고 암 예방에 좋다. 이외에 안토시아닌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 안토시아닌이라는 것은 눈의 피로를 진정시키고 시력 보호의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레드비트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줘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음식이다. 게다가 비트 칼로리는 100g에 45칼로리로 무척 낮아 체중조절에 좋은 음식이다. 즉 레드 비트의 효능엔 항암작용, 해독 작용, 면역력 강화 등 많은 효능을 보인다.

싱싱한 레드비트 고르기 및 먹는 방법 소개

몸에 좋다고 소문한 음식이라도 섭취 시 신선한 것으로 먹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레드비트는 만졌을 때 무게가 무겁고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한다. 또 레드비트 겉에는 상처 없이 말끔 해야 하고 미끈한 것을 골라야 싱싱하다. 그리고 비트를 먹으려면 대부분 레드비트즙을 이용해 먹는다. 이외에 레드비트 샐러드, 비트 물김치 등으로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가장 많은 방법으로 먹는 비트즙은 제일 영양분 흡수를 높일 수 있다.

레드비트가 끼치는 부작용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 해도 개인마다 맞지 않을 수 있다. 레드비트 부작용은 특히 아이들에게 안좋을 수 있다. 왜냐하면 아직 소화기관이 덜 발달한 사람들은 원활한 소화가 어려울 수 있어서이다. 그리고 비트를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는 물론 복통도 일으켜서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레드 비트의 부작용은 과잉섭취 시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자신이 신장이 약한 편이라면 자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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