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여행이 하나의 취미가 되면서 비행기 티켓 싸게 구입하는 방법이 최근 이슈로 떠올랐다. 하지만 항공권 값은 고정돼 있지 않다. 특히 휴가철인 7~8월에는 해외 비행기표가 무려 10%나 비싸다. 이에 티켓을 예매할 경우 항공권을 사는 방법은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항공권 예약 팁만 알아도 내 옆자리에 있는 사람과 비행기 티켓값은 천차만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손해보지 않는 비행기 티켓 싸게 사는 법을 모아봤다.

저렴한 항공권 사는법

1. 출발 날짜를 잘 정하자

국제선 티켓은 날마다 값이 올랐다가 내려간다. 직장인들은 금요일에 모든 일을 끝내고 비행기 표를 구입한다. 하지만 그렇게 비행기 표를 사게 되면 비싼 가격을 주고 사야한다. 왜냐하면 비행기표를 사는 사람이 주로 금요일에 구매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출장 때문에 금요일에 티켓을 사게 된다. 저렴한 표를 구하고 싶다면 한 주가 끝나는 일요일이 좋다. 왜냐하면 항공사들이 주말에도 안팔린 비행기 티켓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어서다. 또한 화요일에는 각종 이벤트의 혜택이 있다. 한편 출발하는 티켓은 금요일이 가장 싸며 일요일에 출발하게 되면 가장 가격이 높다. 따라서 항공권 구매 시기와 더불어 출발하는 날짜도 비행기 표값을 결정하고 있다.

2. 인터넷 방문기록 정리해야해

인터넷 방문 기록을 뜻하는 쿠키를 잘 정리하면 항공권 값이 저렴하게 변한다. 반대로 한 사이트에 계속 있고 반복적으로 갈 경우 항공권의 가격이 높아질 수 있다. 이는 목적지나 일정이 모바일에 남아있게 되면 비행기 티켓 사려는 여행객으로 간주될 가능성이 있이서다. 그러므로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기 전 쿠키부터 지우는 것이 좋다. 쿠키 삭제 방법은 간단하다. 쉬프트 키와 컨트롤 키, 딜리트 키를 누르고 나서 항목을 선택해 삭제를 누르면 지워진다. 만약 핸드폰으로 들어가거나 컴퓨터를 써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시크릿 모드' 시스템으로 접속하는 것이 좋다. ios를 이용하고 있을 경우 먼저 '개인정보보호'를 누른 뒤 검색을 해주는 것이 좋다.

3. 경유하면 20% 절약 가능해

경유를 택하면 오래 걸리지만 항공권을 더 싸게 구입 가능하다. 경유 및 직항은 가격의 차이가 약 20% 정도 나기 때문이다. 또 여러가지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 비율이 높은 동남아시아나 중동에 있는 공항은 환승객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곳을 제공하고 있다. 편의 서비스는 공항마다 다르기 때문에 예매하기 전 알아보는 것이 좋다. 또한 각 항공사마다 경유 혜택에 차이가 생긴다. 경유 서비스는 대표적으로 일일투어와 스파 등 다양하다. 경유항공권을 예매하려면 요금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경유하는 곳의 스탑오버 시간을 살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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