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카네트워크 여의도점 여의도한의원 변희승원장, 한방카네트워크 둔산동점 크로바한의원 신기남원장

선선한 날씨와 함께 사람이 살아가기에 적정 기온이 유지되면서 좋아진 날씨를 따라 식곤증이 찾아왔다. 실내에 있을 때 졸음은 위험하지 않지만 운전을 하는 이들에게 졸음은 치명적인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의를 해야한다. 그 때문에 졸음 예방을 위해 2시간마다 잠깐씩이라도 수면을 통해 체력을 보충해주거나 가벼운 운동으로 잠을 쫓는 것도 방법이겠고, 에어컨을 켤 때는 양쪽 창문을 조금 열어두거나 공기순환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해내 주는 것도 좋겠지만 바삐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졸음에 대한 컨디션을 챙기거나 환경을 알맞게 바꿔주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며, 운전 중 에는 혹시 있을 사고에 조심하는 안전운전이 좋지만 그마저도 개인만 조심해서 될 일이 아니기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해마다 교통사고로 5천 명 이상의 사망자와 수만 명의 중상자가 발생한다. 대게는 경미한 교통사고로 분류가 되기도 하지만, 일단 교통사고가 일어나면 사고의 크고 작음을 따지기 전에, 사람은 놀라고 긴장을 하게 된다. 때문에 물리적 손상부터 어지럼증, 목·어깨 통증, 불면·불안증에 이르기까지 그 후유증도 여러 가지인 것 이다. 또한, 요즘과 같은 시기에 연휴와 휴가를 보낸 뒤에는 병원과 한방병원, 한의원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볼 수 있고 한방치료 이용 또한 그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직접적인 충돌 부위만 아니라 개인별 체질 진단 및 건강상태 사고 당시에 종합적인 요소를 검사하고 진료하여 처방을 내리는 시스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거나, 이유를 알 수 없는 통증치료 까지 가능하여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미디어를 접하거나 실제로 교통사고 시, 목덜미나 허리춤을 잡고 나오는 운전자들이 있다. 이는 안전띠를 하면 몸통은 고정돼 있어 심한 손상이 없지만, 목은 앞뒤, 좌우로 심하게 흔들려 염좌가 발생하기 쉽고, 허리는 온몸의 충격을 가장 크게 전달받기 때문이다. 또한, 신체 중에서 약한 부위인 목의 경우 앞쪽으로 66도, 뒤쪽으로 60도 이상 꺾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인대와 관절이 손상을 입는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런 편타성 손상이나 허리 통증은 심리적인 후유증도 있기 때문에 영상 검사를 통해 진행해도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온다. 환자들은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흐르면 낫겠지' 하고 안일한 생각으로 방치하게 되면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되어 만성질환이 초래될 수 있는 것이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머리와 목에서부터 어깨, 등, 허리 쪽으로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 경향이 있다. 한방요법으로는 교통사고로 신체 골격이 틀어졌을 때 추나요법은 뼈나 근육에 이로운 자극을 주어서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고 뼈의 제자리를 찾는 수기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이는 추나로 뼈는 제자리에, 한약·부항·약침으로 근육 긴장 풀어주기 위함이다.

이어서, 한방에서 교통사고 후유증의 주된 원인으로 바라보는 '어혈'은 교통사고 당시, 순간적인 충격에 의해 어혈이 발생하는데, 이것은 많은 부위의 통증의 원인이 되므로 한약을 복용하거나 추나요법과 침술, 한약, 부항요법 등으로도 제거할 수 있다.

교통사고 회복기간은 짧게는 3주에서 길게는 3개월 이상 걸리기 때문에 미리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을 알고서 진행하는 것이 좋겠는데, 후유증을 막고 만성화나 다른 질환으로 초래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길 권면한다. 끝으로 비용문제에 있어서 자부담이 걱정되는 환자가 있다면, 교통사고 후유증 관련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도움말: 한방카네트워크 여의도점 여의도한의원 변희승원장, 한방카네트워크 둔산동점 크로바한의원 신기남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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