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살빼기에 도전하는 방법이 SNS에 공유되고 있다. 특히 최근 시서스 가루가 이슈가 되고 있다. 아유르베다에 나온 시서스는 미국부터 시작해 여러 나라에서 약용으로 쓰이고 있다. 최근 연예인이 체중 감량 도우미로 소개해서 시선이 집중됐으나 사실 다이어트 외에도 호르몬을 조절하는 효과가 같이 화제가 됐다. 시서스가루 효능과 알레르기를 정리했다.

시서스, 호르몬 조절해

시서스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원리로 살을 빼도록 한다. 수면부족으로 인해 피로해져서 렙틴 호르몬 분비가 안되면 많이 먹어도 공복 식욕이 계속 있으므로 과식을 하는 습관이 생긴다. 따라서 렙틴 호르몬이 없으면 체중이 늘어나게 된다. 시서스는 렙틴을 조절하는 이소람네틴·퀘르세틴이 들어있다.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은 우리 몸에서 지방이 생기지 않게 하면서 효과적인 단기간 다이어트를 돕는다. 또 시서스는 항산화 효과가 활발해 콜레스테롤 지수를 낮춰준다. 그러므로 꾸준히 먹기만 해도 뇌졸중,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시서스는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스트레스를 받게되면 먹는 양이 많아지게 되는데, 세로토닌이 분비된다면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다시 원래대로 먹게 된다.

시서스 쉐이크 만들기

많은 사람들이 시서스를 시서스 분말로 활용한다. 아니면 시서스를 말려서 차로 만들어서 마실수도 있다. 분말로 만들어진 시서스는 물에 타서 가볍게 마시거나 음식에 뿌려서 먹기도 한다. 가루를 먹는 게 싫을 경우 환으로 만든 시서스를 추천한다. 최근 시서스 분말을 넣고 꿀, 바나나를 넣고 우유에 갈은 시서스 주스가 주목받고 있다. 시서스 다이어트 주스는 재료만 있다면 금방 만들어지고 식사로도 먹을 수 있다. 한편 시서스 다이어트에 도전중이라면 알약으로 만들어진 시서스를 먹거나 시서스 추출물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시서스를 먹게 된다면 해당 제품이 요구하는 용량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또한 시서스의 다이어트 효과만 믿고 시서스를 과다섭취하지 않고 올바른 식이요법을 지켜야 한다.

시서스 알레르기 정리

시서스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지만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다. 특히 우유, 계란 알레르기 질환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시서스 알레르기 증상은 구역질과 두드러기 등이 있다. 또 시서스를 과하게 먹으면 부작용으로 복통이 생긴다. 한편 시서스를 연구해본 결과, 입이 마르고 잠을 자지 못하는 부작용이 발견됐단 말이 있다. 그러나 시서스를 연구한 것은 많지 않으니 긴 기간동안 복용한다면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유부나 임산부, 어린이라면 시서스를 섭취할 때 조심하고 먹어야 한다.

저작권자 © 메디컬리포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