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GettyImagesBank)

디지털 산업이 발전해서 21세기를 사는 현대인들이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가입하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신용카드 같은 경우 할부와 절세뿐만 아니라 포인트까지 경제적인 이득이 있는 관계로 매년 이용률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신용등급을 좌우한다. 신용등급은 목돈 때문에 돈을 빌려야 할 경우 대출이 되는 지 안되는 지 결정하므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신용키드 대출을 이용할 때 신용카드 사용 방법을 숙지해야 신용등급 하락을 막을 수 있다. 신용카드 사용법을 알아보고 신용등급 높이는 법을 알아보자.

신용등급 결정하는 법

우선 신용카드 가입 시 한도를 적당하게 정해야 한다. 설정한 한도가 200만원인데 200만원을 거의 다 쓰면 위험하다. 반면 한도가 400만원일 경우 200만원을 쓰게 되면 절반만 썼기 때문에 안전하다. 따라서 카드사가 제공하는 제일 큰 한도를 정한 다음 한도액의 최대 50%만 쓰는 것을 추천한다. 더불어 오래 쓴 신용카드는 버리지 말아야 한다. 오래 쓴 신용카드 같은 경우 그만큼 잘 갚아온 이력이 적혀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쓰고 있던 카드를 해지할 경우 그동안 갚아온 이력 역시 삭제되는 것이다. 또 신용카드와 더불어 체크카드를 같이 사용하도록 하자. 체크카드 사용 기록은 금융사를 통해서 사용 실적을 받아와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신용카드 포인트 해지하면 어디로 가나

신용카드를 그만 사용할 때 해지를 하는 것과 탈화를 하는 것이 있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방법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권한을 포기하는 것을 말하고 신용카드 탈회 의미는 신용카드와 더불어 카드사와 맺은 계약관계도 함께 없애는 것이다. 만약 해지를 선택한다면 카드사에서 거래한 이력을 최소 5년 동안 보관하게 된다. 그러므로 만약 카드사에서 카드를 재발급받을 경우 따로 발급심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개인정보가 노출된다. 반면 신용카드를 탈회할 경우 카드와 더불어 카드사의 계약도 종료되므로 개인정보 노출과 금융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만약 카드를 재발급할 경우 신규가입자로 취급돼서 신규 발급심사가 필요하다. 한편 신용카드 해지·발급은 신용등급을 결정하지 않는다. 신용카드 포인트 역시 해지한다고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대출은 큰 돈으로 빌리자

한편 신용카드를 사용할 때 현금서비스 같은 대출을 받게 된다. 신용카드 대출을 받게 되면 카드사가 봤을 때는 현금 부족으로 보여 낮은 신용등급을 준다. 따라서 제대로 대출을 받는 것이 좋다. 만약 적은 횟수로 신용카드 대출을 받으면 신용등급이 하락하지 않지만 적은 금액을 자주 빌리게 되면 카드사가 볼 때 '돌려막기'를 의심할 수 있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릴 경우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 따라서 신용카드 대출 서비스를 불가피하게 이용해야 한다면 한 번에 원하는 금액을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이런 방식을 이용하게 되면 돈을 갚을 시 높은 이자를 같이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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