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프랜차이즈 기업 에버리치에프앤비는 새로운 배달전문 떡볶이 브랜드 '몬떡'을 런칭하고 전국 매장을 동시에 오픈한다.

'떡볶이의 새로운 기준'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긴 준비기간에 걸쳐 런칭된 에버리치에프앤비의 신규브랜드 '몬떡'은 대중적 메뉴인 떡볶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여 단순한 분식떡볶이를 넘어 요리 수준의 떡볶이로 인식될 수 있도록 고급화한 점이 특징이다.

그에 걸맞게 맛과 품질을 상향화 시키도록 기본 레시피를 개발하고 매장 운영이나 청결, 서비스 등을 기존의 분식점과 다른 수준으로 만들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

주요 메뉴 가운데는 시중떡볶이와 차별성을 주고 색다른 맛을 선보이도록 양식을 접목한 매운맛의 스파이스 로제 떡볶이와 까르보나라떡볶이가 눈에 띈다. 민물새우를 이용한 수제 새우깡과 같은 다른 분식브랜드에서는 보기 힘든 메뉴들도 다수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떡볶이 전문점을 표방하지만 가격은 일반 떡볶이 브랜드 수준을 유지한다.

특히 이런 메뉴들은 '몬떡'이 배달전문 떡볶이 브랜드로 준비된 만큼 매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에버리치에프앤비는 9월중 수도권 및 전국에 16개 '몬떡' 매장을 동시 오픈할 예정이며 매장 별로 배달전문앱 등록도 함께 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전국 가맹점 모집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업체 측 관계자는 "야심 차게 준비한 몬떡의 성공적인 런칭으로 기존의 생생돈까스, 몬스터김밥과 함께 에버리치에프앤비가 종합 외식기업으로써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브랜드로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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