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전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519.45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인 '오피넷' 에 따르면, 전국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날보다 +0.84원 상승한 리터당 1519.45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휘발유 가격은 서울이 1625.83원으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뒤를 이어 ▲제주 1594.22원 ▲경기 1533.39원 ▲인천 1525.7원 ▲강원 1521.82원으로 휘발유 평균 가격이 비싼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휘발유 가격이 싼 지역으로는 ▲대구 1489.56원 ▲광주 1494.57원 ▲울산 1497.89원 ▲경남 1498.98원 ▲전북 1501.04원 순으로 저렴했다. 경유는 전날보다 +0.39원 상승한 리터당 1371.40원을 기록했다. LPG는 -0.09원 하락한 리터당 785.07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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