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우리 몸을 해독하는 '간에 좋은 음식'…"밀크씨슬, 숙취해소에도 탁월해"
등록일 2019년 09월 03일 화요일
수정일 2019년 09월 03일 화요일
▲(출처=ⒸGettyImagesBank)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인 '간'은 우리가 섭취한 각종 영양소를 저장해 모두 에너지로 전환시키고, 체내에 들어온 독소와 약물을 해독한다. 이렇게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간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식욕부진 ▲황달 ▲잇몸 출혈과 코피 ▲ 피로감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빈번히 발생되면 간이 나빠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따라서 간 질환은 초기 대응이 빠르지 못할 수 있어 조기 발견보다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활 속에서 여러 간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평소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간 손상을 덜어주는 음식을 자세히 알아보자.

밀크씨슬, '실리마린' 풍부

'밀크씨슬'은 보라색 꽃을 가진 엉겅퀴과 식물 중 하나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무려 2,000년 이상이나 의학적인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이처럼 밀크씨슬 효능이 간에 월등한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밀크씨슬의 실리마린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알코올 및 기타 독성 물질로 인해 손상된 간 세포를 복구시켜주고 우리 몸에 해로운 물질이 간세포로 유입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이 밖에 밀크씨슬의 효능에는 염증을 발생시키는 여러 물질들의 생성을 막아 간 건강을 유지하고 간세포 외부 막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밀크씨슬의 역할로 인해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호르몬 공습 조절 ▲해독작용 등의 효과도 기여한다.

'오트밀', 간 기능 높이는 레시틴 풍부

간 건강 지킴이로 불리는 오트밀은 귀리의 가공품으로 귀리를 볶아 압착해 단시간에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 오트밀은 풍부한 효능 덕에 세계 10대 슈퍼푸드로도 꼽혔다. 효능에는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많아 장내 환경개선 및 장 운동을 촉진시켜주어 장내 유익균을 높여준다. 이와 함께 오트밀에는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을 보호하는 레시틴을 만들어준다. 레시틴의 효능은 간에 있는 지방을 제거해 지방간 및 간경화를 예방해주고 몸 속에 있는 독소를 배출 및 해독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에는 연예인 다이어트 음식 중 하나로 오트밀을 선택할 만큼 체중 감량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음식이라 할 수 있다. 오트밀의 효능은 이 외에도 뼈 건강, 빈혈 예방, 피부질환 예방, 면역력 증진, 당뇨 예방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레드비트', 간세포의 활성 도와줘

레드비트는 탁월한 '혈액 세정제'로 불리며 간을 깨끗히 정화시켜준다. 이에 황달은 물론, 간을 개선해주며 간암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발휘한다. 특히, 비트 속에는 베타인이 들어있어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지방간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해준다. 또한, 간의 해독 작용을 돕는 등 전반적으로 간 기능을 개선해준다. 이 밖에도 비트는 살리실릭산도 포함하고 있어 혈관을 막는 혈전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헤모글로빈의 구성 성분인 철분도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 것에도 탁월하다.

권나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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