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성공적인 앞트임복원·재건,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 중요
등록일 2019년 09월 03일 화요일
수정일 2019년 09월 03일 화요일
[사진 : 다빈치성형외과 서동완 대표원장]


눈성형은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성형수술이다. 다른 수술에 비해 수술기간이 짧고 수술을 통해 시원하고 또렷한 눈매를 가질 수 있으며, 얼굴 전체적인 인상 변화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눈성형 종류 중 앞트임은 대부분의 동양인이 가지고 있는 몽고주름을 개선해 주기 위한 수술이다. 몽고주름은 윗눈꺼풀에서 눈 앞꼬리 내안각의 바로 아래 피부를 향해 비스듬히 뻗어있는 주름으로, 한국인의 약 70%가 가지고 있다. 

몽고주름이 있으면 눈 사이의 거리가 멀어 보이고, 작고 답답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어 쌍꺼풀이나 눈매교정술을 하면서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과 같은 트임 수술을 같이 시행하기도 한다. 

앞트임을 하면 눈이 더 커지고 시원하면서 세련된 이미지로 개선 가능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얼굴과의 조화를 고려하지 않은 채 욕심내서 무리하게 진행하면 날카롭고 매서운 인상, 붉은 누호 노출, 흉터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무리한 앞트임은 과도한 누호 노출을 초래한다. 누호가 과도하게 노출되면 결막염이나 충혈, 세안 시 비눗물이 들어가는 등 눈의 기능적인 문제와 함께 흉터가 남고 사나운 인상으로 보이는 등 처음에 기대했던 결과와 달라 이를 재건하기 위한 앞트임복원을 고려해야 한다. 

앞트임복원은 수술을 시행하기에 앞서 문제가 되는 유형을 정확히 분류할 필요가 있다. 수술 방법은 의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원래의 해부학적 구조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단순 봉합만을 하는 것이 아닌, 흉터가 있는 부분은 보이지 않게 안쪽으로 넣어야 하고, 나중에 피부가 벌어지지 않게끔 눈에 보이지 않는 눈앞머리 안쪽의 손상된 인대와 근육을 복원해야 한다. 

앞트임복원은 첫 수술보다 까다로운데다 1mm 간격으로 봉합해야하는 만큼 작은 범위의 피부를 건드리기 때문에 미세수술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앞트임복원을 결정하기 전,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다. 먼저 수술한 지 최소 6개월이 지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수술 후 6개월 동안은 완전한 모양이 잡히지 않고, 상처의 재배열이 이뤄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피부와 조직이 모두 안정화 되는 시점인 6개월이 지난 후 재건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미 앞트임을 진행했던 눈이라면 흉터조직이나 기본적인 해부학적 구조가 바뀌어있는 상태이다. 재수술과 복원술 모두 단순히 모양을 바꾸는 것이 아닌, 잘못된 상태를 되돌리는 것이기 때문에 눈 상태에 따른 정확한 원인과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자신의 눈에 대한 분석과 어떤 방법으로 수술해 어떻게 개선이 되는지 들어본 후 의료진과 병원 선택에 있어 신중해야 한다. 

더욱이 쌍꺼풀수술과 같은 일반적인 눈성형은 어느 성형외과에서나 많이 진행하지만, 앞트임복원은 재수술이라는 특수성이 있고 시행 부위가 쌍꺼풀에 비해 현저히 적은 만큼 의료진의 앞트임재건 경력과 경험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도움말 : 다빈치성형외과 서동완 대표원장

임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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